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의원대회에서 오중기후보가 경북도당 위원장에 당선됐다 15일 밝혔다.경북도당에 따르면 위원장 선거는 당헌,당규에 따라 경북소속 전국대의원의 12일 현장투표(50%)와 지난 9일~10일 사이에 진행된 권리당원들의 전화 ARS투표(50%)를 합산하여 당선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투표결과는 오중기후보가 62%(현장투표 60.3% +ARS투표 63.7%), 김현권후보가 38%(현장투표 39.7%+ARS투표 36.3%)를 득표해 큰 표 차이로 오중기후보가 당선됐다.  오중기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향후 2017년 대통령 선거와 2018년 지방선거까지 도당위원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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