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새누리당, 포항북구)은 지난 13일 가뭄으로 저수율이 크게 줄어든 유계저수지와 청계저수지를 비롯 폐사피해를 입은 양식장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먼저 유계·청계 저수지를 찾은 김정재 의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농가 및 농작물 관리의 어려움이 예상 된다”며 “농민들과 소통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폐사피해 양식장을 찾아 수온상승으로 인한 축양장 폐사어류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한창화 도의원과 한진욱 시의원, 편해원 신포항농업협동조합장, 이종각 청하면장, 이호용 송라면장 등이 참석해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김 의원에게 전달했다. 김정재 의원은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어업인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실질적 대책을 위한 예산확보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제도적, 행정적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대책을 수립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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