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5일 광복 71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경제위기 극복과 국민 대통합의 전기가 되길 기원했다.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암흑 같던 시대에 광복을 향한 국민의 소망과 애국선열의 결연한 의지와 희생이 오늘 대한민국의 건국, 유례없는 경제성장을 통한 산업화, 그리고 민주화라는 기적의 역사로 이어졌다”면서 “다시 한 번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또 “대한민국은 세계사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운 폐허와 가난을 딛고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룩한 국가”라면서 “우리는 이러한 우리 국가와 국민의 힘과 성과를 잊지 말아야 하고, 어떤 어려움에도 좌절하거나 스스로를 비하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일본 정부의 계속된 독도 영유권 주장 등과 관련해서 “우리는 내부적으로는 좀 더 단결하고 대외적으로는 강한 국력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힘이 응집돼야 일본의 억지 주장에 맞설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이번 광복절이 경제위기 극복과 국민대통합, 대한민국의 국가역량을 다시 한 번 재결집을 선포하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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