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의원(새누리당, 경주시, 사진)은 지난 7월 동천동 주민센터 신축비 8억의 특별교부세 확보한 데 이어 최근 천북면 물천교 교량개체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국민안전처로 부터 확보해 경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천북면에 위치한 물천교는 숙박시설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차량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재난위험시설 D등급을 받는 등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균열과 교량 폭 협소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주민과 차량의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해 왔다.이에 경주시는 내년까지 총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교량개체와 함께 협소한 기존 교량 폭을 확대(6.5m→8m)할 계획이었는데 이번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확보로 인해 사업진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물천교 교량개체공사가 차질 없이 완료되면 인근 80가구 250명의 주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연간 3만여명의 관광객의 교통편의 증진 및 안전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그동안 물천교는 경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됐지만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하루빨리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경주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이어 김 의원은 “신라왕경복원 사업 등 경주지역 국비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양식 경주시장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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