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공공도서관(관장 최봉섭)은 아시아 음악과 문화체험을 떠나는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들을 모집하고 있다. 세계음악학회 경북지부와 공동으로 상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야 어린이의 큰 꿈; 음악과 문화체험여행으로 아시아 상상하기)는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이어 지역 어린이들이 아시아 음악과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마련된 학교 밖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안나(여·11) 어린이는 "중국, 인도 등 여러 나라 의상도 입어보고, 노래도 배우고, 악기 연주도 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고령공공도서관 행정실(955-2510)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