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문수초등학교(교장 김창길)는 지난 11일 2016 예천세계곤충 엑스포와 회룡포 에서 유치원, 전교생, 참가희망 조부모를 대상으로 할매·할배의 날 ‘소통힐링 체험캠프’ 행사를 실시했다.이 날 행사는 ‘한국교육전문가협회’지원으로 한국교육전문가협회 지원교사와 문수초 교직원이 합심해 진행됐다.이 날 학생들은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관람 및 할매·할배와 함께 자유 시간 갖기, 회룡포 전망대를 관람하며, 조손간 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서 조부모와 손자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소통힐링 체험캠프’를 다녀온 김새은(2학년) 학생은 “소통힐링 체험캠프를 다녀오니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이 더 많이 났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우리들을 항상 따뜻하게 아껴주시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또 이런 행사가 있으면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