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2일 글로벌 외식서비스전문 기업 CJ푸드빌 본사와 N서울타워에서 청도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6 청도복숭아 맛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난 10년간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청도새마을 휴게소를 운영하면서 휴게소 내 농특산물 판매장 입점과 새마을 운동 기념관 유치 등 군정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CJ푸드빌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복숭아를 수도권 소비자와 우리나라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의 임직원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CJ푸드빌 관계자는 “지역과 기업이 유기적인 동반성장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CJ푸드빌과 적극 협력해 도농상생이 이루어질 것을 희망하고, 군의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