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12일 봉화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서 공무원,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폭염특보가 연일 발효되고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폭염피해에 대비한 안전 수칙과 홍보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홍보내용은 온열질환의 종류 및 증상에 대한 소개와 응급조치방법,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폭염에 대한 정보 및 주의사항 등이다.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신고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앱 설치 방법을 소개하면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용 리플릿도 배부했다.김승환 과장은 "휴가철 폭염으로 인한 인파가 붐비는 물놀이 구역내에 대한 관리 및 순찰을 통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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