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무더운 찜통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부확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폭염특보 일수가 지난해보다 11일이나 많은 29일간 지속됨에 따라 김천시내 230여개소의 무더위쉼터를 간부공무원들이 출장 방문해 쉼터 내 휴식공간과 냉방기 작동 등을 점검하고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온열질환의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 했다. 특히, 폭염대응 T/F팀을 편성 운영하고 폭염특보 시 SMS 문자서비스 발송, 재난예·경보시스템 및 마을앰프방송과 가두방송을 통해 재난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노인돌보미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전화 및 방문,건강체크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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