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지난 11~12일 지역 내 초·중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사 등 학교급식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효율적 위생관리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평소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최선을 다한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실시됐으며, 현장연수를 통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발표 및 토론을 통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또한 남양유업 경주공장(축산물 시범사업 등록업체),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등을 방문해 안전하고 우수한 고품질 학교급식 식재료 선별법,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 농업용 LMO (유전자변형생물체) 검사 등 식재료 안전성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체험 연수가 진행됐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켜, 신뢰받는 급식 만들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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