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 위치한 신광중학교에서 `제65회 신광면민 친선축구대회 및 한마음민속축제`가 열린다. 전국 유일의 광복기념 축구대회인 이번 행사는 지난 1945년 8월 15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축구대회뿐만 아니라 민속 윷놀이, 팔씨름대회, 한마음노래자랑 등 면민들과 신광출신 출향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고유의 민속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광복을 기념하는 축구대회가 포항시에서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향후에도 8·15광복기념 축구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애향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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