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11~12일 다문화가족센터 2층 회의실서 아이돌보미 활동가 12명과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개별보수교육이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의 역량강화, 전문성과 자질 함양을 통한 아동인권과 아동학대예방 교육 등을 주제로한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고 있다.아이돌 봄사업은 일과 가정의 양립 해소를 위해 정부가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시행된 사업으로 지역 내에는 약 20여 가구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맞벌이, 장애부모, 다자녀, 기타 양육부담 가정 등은 소득기준에 따라 시간당 6천500원 중 일부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대상 가구는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된다.박시원 실장은 "아이돌보미에 대해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돌봄활동가로서의 자질을 향상 시키고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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