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10~11일 2회에 걸쳐 NS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2016년산 파인토피아 봉화 고춧가루(3kg, 7만2천900원)가 인기를 끌면서 대박을 쳤다.파인토피아봉화 고춧가루는 앞선 4월 28일 NS홈쇼핑에서 고춧가루 1.5kg 1천200세트를 판매헤 4천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전국적 인기를 끌었다.또한, 지난해는 NS홈쇼핑 11회에 걸쳐 9억 9천만 원을 판매해, 홈쇼핑 우수판매업체로 선정, 기본방송료 면제 혜택을 받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봉화고추가루는 고추종합처리장의 계약재배로 엄선된 품질의 홍고추를 수매해 HACCP 인증시설을 통해 안전한 고품질 고춧가루를 생산한다.이와 같이 초현대식 시설에서 가공된 고추가루가 홈쇼핑과 CJ프레시웨이식품회사 등으로 판매돼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지역은 전국 3대 고추주산지로서 재배면적은 총 1천500ha에 달하며 일교차가 큰 기후적 특성때문에 해마다 우수한 품질의 고추가 생산되고 있다.지난 2014년 5월에는 봉화고추와 봉화고춧가루에 대해 특허청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마치면서 봉화고추의 품질과 특성을 인정받았다.김오종 과장은 "봉화고추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계약재배 출하농가의 장려금과 공동브랜드 포장재, 통합마케팅지원 등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