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내달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영천한약과일축제 기간 중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영천과일축제의 주행사로 격년 개최되는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영천의 가장 전통있고 명성 높은 대표적인 미인선발 대회이다.참가자격은 등록기준지를 관내에 두고 있는 자와, 관내고등학교와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학생으로 연령 만18세이상 신장 160㎝이상인 미혼여성이며, 신청기간은 26일까지, 접수는 읍면동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방문·이메일·우편으로 접수가능하다.오는 30일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를 20명을 선발한 후 워킹과 포즈, 자기소개 등 교육을 받은 후, 프로필 촬영을 거쳐 최종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내달 30일 저녁 7시 영천한약과일축제 행사 주무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는 자기소개, 장기자랑, 한복심사를 거쳐 진·선·미·별이·약이 총 5명을 선발해 진 500만 원, 선 400만 원, 미 300만 원, 별이 200만 원, 약이 2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본선 진출자에게도 참여수당 각 100만 원이 지급된다.선발된 포도아가씨는 향후 2년간 영천시를 대표해 각종행사 참여 및 홍보모델로서 영천을 널리 알리는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역대 포도아가씨 모임인 ‘영포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찾아가기 등 천사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듣고 있다.[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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