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정신건강 알리미 ‘마인드 프렌즈(Mind friends)’가 지난 10일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했다.정신건강 알리미 ‘마인드 프렌즈’는 20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 한 후, 해수욕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정신질환 오해와 편견 OX퀴즈존 △정신건강 정보 판넬 전시 △스트레스 날려! 날려! △정신건강 정보지 배부 등 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