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주지역 낮 최고기온이 38.2도까지 치솟아 올들어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경북도내 인명·가축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현재까지 폭염으로 경북도내 3명이 사망했으며, 경북북부권역에서만 온열환자 16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안동병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온열환자 질환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수는 총 16명으로 열사병 3명, 열경련 3명, 열탈진 10명 등이다.이 중 남성 9명, 여성 7명이며, 연령별로는 10대 1명, 40대 3명 50대 8명, 60대 1명, 70대 1명 80대 2명으로 나타났다.또한 닭 5만6천180여 수, 돼지 80여 두가 폐사해 계속되는 폭염으로 피해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경북북부지역 관계자는 "취약계층, 건설·산업현장, 농·축·수산 등 분야별 지도·점검·홍보 지속 실시하고, 특히, 온열질환 감시체계 강화 및 가축 사양관리 철저히하는 등 피해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북부취재본부]---------------------------------------------------------경북권역 안동병원에서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36도-37.8도)에 7월부터 현재까지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내원한환자 열사병3명, 열경련 3명,열탈진 10명 으로 총 16명 이라고 말했다.그중 남자 9명에 여자 7명, 연령별로는 10대1명, 40대3명 50대8명, 60대 1명, 70대 1명 80대2명 이라고 밝혔다.또한 6.23,김천,남(62)무직,길가 / 7.8,의성,남(89),무직,밭 / 7.24,구미,남(76),노숙인, 길가에서 사망자도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연일되는 폭염으로 가축피해도 있달았다. 닭 56.180수,돼지 79두. 이에 경북북부지역 관계자는 취약계층, 건설·산업현장, 농·축·수산 등 분야별 지도·점검·홍보 지속 실시하고, 특히, 온열질환 감시체계 강화 및 가축 사양관리 철저히하는 등 피해 최소화 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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