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주)이 대구시 북구 매천동에 공급하는 ‘북대구 한신더휴’가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북대구 한신더휴’는 지난달 27일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순위에서 최고 30.67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분양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던 지난달 오픈한 북대구 한신더휴는 입지와 상품, 가격 3박자를 모두 갖춰 오픈 3일간 4만여 명이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면서 “3호선 매천시장역이 가까이 있고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형근린상가 등 다양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북대구 한신더휴는 대구시 북구 매천동(365번지 일원)에 공급되며 A1블록(919가구)과 A2블록(683가구)를 합해 총 1602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지하 2층, 최고 34층에 달하며 총 15개(A1블록 8개동, A2블록 7개동) 동으로 구성됐다. 공급되는 타입은 전용면적 기준 69㎡, 84㎡, 101㎡다.단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매천시장역 도보 생활권이다. 매천시장역 1번 출구를 기준으로 100m대 거리며, 도보 1~5분 이내로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도심으로의 이동도 쉽다. 매천시장역을 출발해 서문시장역 14분, 수성못역 31분 등 대구 주요 지역을 쉽고 편하고 빠르게 모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망도 자랑이다. 사업지를 기준으로 동쪽으로는 칠곡중앙대로, 서쪽으로는 매천로와 중앙고속도로(칠곡IC), 남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 서대구 IC)와 신천대로, 노원로, 팔달로가 위치해 대구 시내는 물론 시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학교에 있어서도 도보 생활권에 위치했다. 관문초등학교는 200미터 이내며 매천중•고등학교는 500미터 내 위치했다. 미래가치도 갖췄다. 대구 도심으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북대구 초입에 위치한 입지와 2019년 개통 예정인 KTX서대구역 하고도 가깝기 때문이다. KTX서대구역은 금호강 아래 예전 서대구복합화물터미널 부지 내에 추진중인 역이다. 오는 2018년까지 국비 400억 원을 들여 총 11만9천㎡부지에 KTX와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역으로 조성되는 것이다. 이 역이 개통되면 칠곡이나 매천동 등 북대구 거주자들이 편리하게 KTX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대구 한신더휴의 3.3㎡당 평균분양가는 900만 원대다. 1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과학대학 삼거리 인근(북구 태전동 1068-5번지)에 위치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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