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난 9일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범죄예방진단팀은 성추행‧몰래카메라 대처요령과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하는 방법이 적힌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 샤워장등 여성범죄취약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남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김규창 경사는 “남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포항을 찾는 여성 휴가객의 안전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공중화장실, 샤워장등을 점검하고, 지자체와 협업해 부족한 시설물 등을 보완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