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2016 꿈찾기 어깨동무 진로캠프’를 영주지역 내 초등학생 70명, 중학생 72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했다.한국잡월드는 학생 자신이 어느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재능이 있는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직업세계를 인식하고 미래의 자신의 꿈을 탐색할 수 있는 곳으로 학생들은 학교현장에서 접할 수 없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고성능차 연구개발센터를 체험하고 자동차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특히 미래의 자동차 연료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캠프에 참가한 다른 학생들도 항공사, 모터스포츠센터, 생명공학연구소, 경호회사 등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직업들을 경험해 보며 미래의 꿈을 찾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교육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 들이 앞으로 도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꿈을 키우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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