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등에서 추진 중인 산림토목사업, 등산로 및 탐방로 정비, 생육환경개선사업장 등 국유림 산림사업장에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찾아가는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열사·일사병, 벌·야생진드기·뱀 및 독충 등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 되는 시기임을 감안해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 안전사고 예방방법 및 사고발생 시 응급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는 물론 임업재해율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강성철 소장은 “산림행정 3.0소통과 임업재해예방 협업을 통한 여름철 국유림 산림사업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