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의 복서`로 유명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5·미국)가 승수를 한 차례 더 늘려 43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메이웨더는 6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치른 미구엘 코토(32·푸에르토리코)와의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 타이틀전에서 12라운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3-0)을 거뒀다. 이로써 메이웨더는 연승 전적을 42전42승(26KO)에서 43전43승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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