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이용우)은 성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인을 대상으로 `착한 가게`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착한가게 캠페인이란 매출액의 일정액(월3만원)을 기부하는 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인에게 `착한가게`라 명명해 정기적인 기부를 유도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착한가게 가입 시 출입문 부착용 스티커를 증정하며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 및 정기 간행물을 통한 가게 홍보를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영덕군에는 현재 61개소가 이미 착한가게 현판을 부착했으며, 이 중 2016년에는 13개의 가게가 가입했다.  영덕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은 2016년 8월까지 집중가입기간으로 정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8월까지 가입한 가게 전부에 대해 9월 중에 착한가게 홍보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착한가게 가입 신청은 영덕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담당자 박재영)에서 받고 있으며, 신청서 또는 약정서를 작성하여 봉사단에 제출하면 된다.최대환 주민복지과 복지담당은 “영덕군에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많이 생겨서 기쁘며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가 널리 확산돼 서로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과 함께 “더 많은 착한가게들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많은 신청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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