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광주시에서 개최한 ‘제14회 전국꿈나무선수선발 육상경기대회’에서 멀리뛰기 선수 1명, 포환던지기선수 1명을 출전시켜 멀리뛰기는 1위, 포환던지기에서는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도원초등학교 6학년 노지현 학생이 멀리뛰기 종목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 가천중학교 1학년 김경훈 학생도 포환던지기에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성환이 교육장은 입상한 두 선수를 격려하고 "이번에도 이 여세를 몰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양하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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