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하키선수단이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8일간에 걸쳐 성주국제하키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첫날 국군체육부대를 상대로 개막경기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둔 후, 강호 김해시청 하키팀을 상대로 서로 1골씩 허용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쳐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으나, 리그 1위로 대망의 남자일반부 우승기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자일반부 종합우승뿐만 아니라, 지도상에 곽인수 감독, 최우수 선수상 윤관호, 득점상을 장광우 선수가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성주군청 곽인수 감독은 “우리 팀을 응원하고 항상 격려해준 성주군민들에게 감사하고, 무엇보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독을 믿고 따라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청 하키선수단은 2005년에 창단된 팀으로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창단 2년만에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하키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한국하키의 새로운 강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