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9일부터 마을리더 역량 교육을 시작으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대비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올해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경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장우환) 주관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가산산성마을에서 진행한다.군은 지난 6월부터 읍면별 순회 설명회를 통해 마을 사업을 홍보했다. 그 중 의지를 내어 준 매원2리, 동안리, 무림1리, 가천리, 연화리, 연호1·2리, 백운리, 다부1리, 학산1리 등 10개 마을 마을리더 31명에 대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기술, 농촌 정책의 이해, 마을개발 성공사례,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능력 배양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마치게 되면 내년 창조적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게 될 3개 마을을 선정,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모여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마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주민주도형 현장포럼을 추진함으로써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한편, 칠곡군은 내년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상반기에 가산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반지구 현장포럼을 마무리하고 예비계획 수립을 준비 중에 있고, 왜관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 통합지구 공모신청을 위해 12일 1회 현장포럼을 시작으로 9월 2일 대토론회를 포함한 7회에 걸친 현장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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