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9일 특구에 대한 종합 대책(지역특구 발전을 위한 수출촉진 및 창업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대구경북에는 30개 지역발전특구가 있으며, 수출가능 품목을 생산하는 특구에 대해서는 수출지원기관들로부터 집중ㆍ일착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청은 수출과 창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에 성과를 내도록 지역특구를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으로 선정하는 지역특구 100대 품목은 KOTRA 등 수출유관기관의 지원사업과 기술개발사업 등 각종 사업 참여 시 우대지원을 받는다.대구경북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KOTRA, 중진공, 지자체)는 특구와 1:1로 매칭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전개할 예정이다.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우리 지역 30개 특구에서 수출, 창업, 고용창출로 지역경제발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역특구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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