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6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된 2016 G-IMPACT 체험 활동에 전국 고등학생 77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G-IMPACT 체험 활동은 고교·대학 연계 강화를 위해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2010년부터 시작해 7년째 이어지는 한동대의 대표적인 고교생 대상 체험프로그램이다. 체험활동 기간 참가 학생들은 한동대의 입시 상담을 받는 기회를 가질 뿐 아니라 교수 전공 특강, 전공 체험, 공동체 활동 등의 시간을 보내며 미리 대학생활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2016 G-IMPACT 체험 활동의 주제는 ‘Come with me!(함께 가자!)’이다. 성경의 아가서 2장 10절에서 착안한 것으로 입시, 수능 등 경쟁으로 지친 고등학생들에게 쉼터가 되고, 참여한 모든 학생이 함께 꿈과 비전을 향해 달려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인환(하남고 2학년) 학생은 “한동대의 ‘세상을 변화시키자’라는 슬로건에 감동을 받고, 그 꿈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한동대 형, 누나들이 멋져 보였다”며 “실제 대학캠퍼스에서 생활하고 전공체험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해보니 굉장히 유익했고, 앞으로 진로를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G-IMPACT 체험 활동의 총책임을 맡은 박이삭(상담사회심리복지학부 4학년) 학생은 “G-IMPACT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한동대를 이해하고 자신의 비전과 진로를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며 “학생들이 ‘Come with me!(함께 가자!)’라는 주제답게 경쟁의 연속에서 벗어나, 고등학교 생활을 서로 격려하며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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