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종태 국회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의 노력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국도 3호선 내, 공검면 공검교차로와 공성면 초오교차로 등 2건의 교차로 개선사업이 오는 ’17년부터 이루어지게 된다.공성면 초오교차로 구간은 지난 ’13년 완공된 국도 3호선, 김천(어모) ~ 상주 국도공사로 인해 마을로 빠지는 진출로가 양방향으로 이어지는 하부도로와 만나면서 사각지대를 형성하여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 받아왔다.또한 공검면 공검교차로는 도로의 선형 불량과 회전교차로의 부재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야기하여,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잇따라 왔다.지역주민들로부터 교차로 관련 민원을 제기 받은 김종태 의원은 지난해 지역주민,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아 개선안을 논의하고 국토부에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해왔다.이와 관련, 국토부가 8일 발표한 ‘도로병목지점개선 5단계 기본계획’에 이들 교차로를 대상사업에 반영했다. 오는 ’17년부터 초오교차로는 하부도로 접속구간의 교통안전을 위해 국도 3호선과의 연결로 및 하부도로 이설하는 한편, 공검교차로는 공검면소재지 방향 진출입이 용이하도록 도로의 선형개량과 회전교차로 설치가 이루어지게 된다.김종태 의원은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되어 주민들의 불편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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