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목재문화체험장을 연계한 체류형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봉화자연휴양림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9일 군에 따르면 94억 원의 사업비로 봉성면 우곡리 산48-1번지 일원에 263ha 규모로 조성할 봉화자연휴양림은 2017년 착공, 2019년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휴양림 조성사업에 따른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키 위해 9일 자문위원회 겸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자연휴양림은 숲속휴양관, 숲속의 집, 생태탐방로, 캠핑장, 숙박시설 등 각종 휴양시설이 설치돼 보건휴양 및 농가 소득 향상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정선 과장은 "현재 운영중인 자연휴양림 중 우수시설을 벤치마킹해 지역실정에 맞게 설계에 반영, 특색 있는 휴양림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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