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판매량이 4개월 연속 10만톤을 넘어섰다.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김광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STS 냉연 제조업체들의 STS 냉연 판매량은 10만7천876톤으로 전월대비 3.4% 증가했다.내수와 수출판매 모두 증가했다. 6월 STS 냉연 내수 판매는 6만1천981톤으로 전월대비 0.1% 증가했다. 이 중 유통점 판매는 3만3천647톤으로 전월대비 1.2% 감소했으며 실수요 판매는 2만8천334톤으로 전월대비 1.8% 증가했다. 수출판매는 4만4천350톤으로 전월대비 8.8% 증가했다.한편 같은 달 STS 냉연 생산량은 감소했다. 6월 STS 냉연 생산량은 10만1천129톤으로 전월대비 2.7% 감소했으며 월말 재고는 8만4천115톤으로 전월대비 3.3% 감소했다.3~5월 포스코가 STS 출하가격을 인상하면서 국내 STS 업계는 가격 인상 분위기기가 형성됐다. 5월 LME 니켈가격이 톤당 8천500달러 수준을 유지하면서 월말에는 다소 힘이 빠졌지만 중국 내수가격 상승으로 인해 가격 강세흐름이 이어졌다. 6월 LME 니켈가격이 톤당 9천달러까지 오르면서 판매가 꾸준히 지속됐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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