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경북도교육청은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지역의 각 급 학교 조리사 870명을 대상으로 ‘조리사 위생 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급식관계자 청렴도 향상’과 ‘급식 수요자 만족을 위한 소통’교육으로 이뤄졌다. 또 ‘식중독 예방’과 ‘친환경 학교급식’에 대한 교육도 가져 학교급식 조리사의 직무능력을 배양 시켰다. 이영우 교육감은 “명품 학교급식은 학교급식 전문가인 조리사의 손에서 빚어지는 것”이라면서 “최근 학교급식이 사회적 관심 주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급식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하는 명품 학교급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학교급식 조리사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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