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 구촌리에 거주하는 장태식(86) 씨는 8일 쌀20kg 46포대(시가 200만 원)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전면에 전달했다.장태식 씨는 86번째 생일을 맞아 그동안 모아온 본인의 6.25참전 용사 연금으로 쌀을 마련, 이날 기부했다. 김천호 매전면장은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한 장태식 어르신께 감사를 드리고 정성으로 마련된 귀한 물품이라 더위에 지친 불우이웃을 위해 골고루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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