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규)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엄마나라 언어배우기 다문화가족 행복캠프를 지난 5~6일 1박2일간, 포항 다문화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엄마나라 언어배우기 캠프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자존감 향상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나영규 교육장은 “지역 내 초등학교 다문화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긍정적인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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