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산학협력단은 지난 4일 오후 교내 만나관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경북 여성창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엔 변효철 총장, 김윤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김미호 산학협력단장과 21명의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경북 여성창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최근 취업과 함께 중요성이 증대되는 창업분야에 컨설턴트 수준의 전문가를 양성, 교육생의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컨설턴트로의 취업을 연계해 여성 전문 인력 양성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이다.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공모 사업에 참여, 선정돼 운영해왔다.21명의 수강생은 지난 4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각 4시간씩 창업절차, 창업아이템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 및 마케팅 등 창업전문 교육과 창업컨설턴트 자격 취득 교육 및 창업컨설턴트 기업 현장실무 교육 등을 수강했다.수료생 홍은정씨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창업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창업컨설턴트로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런 교육기회를 준 선린대학교와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순 원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선린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이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이 당당하게 창업에 도전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여러 창업전문기관으로의 취업과 교육생들의 직접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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