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홍대벽)는 봉화군 재산면 남면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홍 지사장은 농촌용수가 부족한 재산면 지역에 안정적인 농촌용수 공급을 위해 남면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을 올해 착공하여 ‘1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남면지구는 재산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봉화군, 도, 농어촌공사 등 여러 관계기관의 역점 추진사업으로 확보한 사업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가 시행하는 남면지구는 재산면 남면리 일원에 총저수량 57만4천톤 규모의 저수지 1개소와 용수로 6조 10km, 도로 1.25km를 만드는데 사업비 82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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