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 진로교육체험센터는 4~5일 1박2일간 경북도학생해양수련원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101명을 대상으로 ‘2016 행복 어울림 어깨동무 진로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서로 어깨를 부딪치며 해양 레프팅, 고속 제트보트, 바디보드, 스노클링, 심폐소생술 교육 등 해양레포츠 활동을 체험한다.
해양레포츠를 통해 서로 어울리며 극기심, 인내심, 협동심, 배려심 등을 함양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함이다.
또 해양체험을 통해 바다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을 고취하고, 관련 직업세계를 체험하며 진로유형에 맞는 진로직업을 탐구하고 자신의 생각과 경험들을 서로 나누면서 학생들의 진로성숙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 캠프 참가 교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한 진로 탐색을 하고,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행복한 미래 설계의 기회가 보다 많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