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지난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집중호우로 발생된 피해복구 계획과 성덕댐 길안천 취수 관련 현황 등 시정 주요현안 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그 간의 추진현황, 문제점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난달 1~7일 안동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된 피해에 대해 조기에 복구공사를 시행하고 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항구복구를 시행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또한, 성덕댐 길안천 취수와 관련하여 집행부로 부터 추진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시민들의 입장에서 관련 법규를 연구해 추진토록 요구했다.김성진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성덕댐 길안천 취수와 관련해 추진현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철저한 행정절차와 검증을 강력 주문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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