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산학융합지구조성 사업 프론티어관 기공식이 3일 오전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 영진전문대학 칠곡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이완영 19대 국회의원당선자, 송필각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지역 주민, 영진전문대학 최재영 총장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성에 들어간 칠곡산학융합지구는 대지 20만3,899㎡에 연면적 8,478㎡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열냉난방, 태양열온수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빌딩으로 내년 6월 완공 계획이다. 이곳에는 교육, 취업과 연구개발(R&D)이 융합된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기업 연구관 35실, 비즈니스 랩(Bussiness Lab), 프로젝트실, 평생학습실 등의 시설과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레스토랑 등 근로자들의 휴식과 복지를 위한 문화공간을 갖추게 된다. 지난해 6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에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영진전문대학은 칠곡산학융합지구를 통해 향후 5년 동안 30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하고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첨단 중소기업연구소 50여개 업체를 유치해 기업의 매출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한 마이스터고 선 취업 후 진학 프로그램 운영, 산업체 재직자 훈련프로그램, 계약학과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맞춤형산업인력을 양성하는 등 산학일체형 교육과 기업 지원 활동으로 지역 산업단지의 고도화와 고용을 늘리고, 입주기업의 매출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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