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지식경제부 주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에 재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가 지난 2007년부터 이론과 무역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외 인턴십 등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온 사업으로 지금까지 전국에서 총 2,000여 명이 배출됐다. 계명대는 사업이 시작된 2007년부터 무역실무교육, 현장무역실습, 지역기업 유망아이템 발굴, 다양한 수출마케팅 활동 지원 등 무역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명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SEP, Global trade Specialist education Program)은 이번 선정으로 2015년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 무역실무교육, 현장무역실습, 지역기업 수출활동 지원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존 교육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개선, 운영하고, 최근 발효된 한-EU FTA, 한-미 FTA와 관련해 FTA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해 도입할 계획이다. 계명대 정근존 GSEP단장(국제통상학과 교수)은“사업에 다시 선정돼 아주 기쁘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보람을 느낀다”며“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의 아이템을 발굴해 시장 조사, 해외 전시회 참가 및 무역 계약에 이르는 일련의 수출마케팅 지원 활동은 학생들에게 수출전문가로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의 무역활동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다.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실시해 무역전문가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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