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무려 10.55%나 급증했다. 지난 5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7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07개사의 시가총액은 42조 9천620억 원으로 전 달보다 4조 990억 원(10.55%) 증가했다. 이는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에 따른 유동성 개선 기대와 외국인 매수세 등 영향인 것으로 대구사무소는 분석했다.대구·경북 투자자의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  달보다 각각 10.29%와 8.57% 감소했다. 상장법인 가운데 주가상승률 상위 5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남선알미늄, 한전기술, 성안, 포스코, 화성산업 순이다.코스닥시장은 홈센타, 아진엑스텍, 엘앤에프, 아바코, 맥스로텍 순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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