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내수경기 진작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국내 여름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대명리조트, 한화리조트, 월악오토캠핑장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전국 28개 휴양지의 1000여 개 객실을 자사 임직원의 하계휴양시설로 이용하고 있다.올해는 추가로 신안 엘도라도, 동강 시스타, 용평리조트 등 5개 휴양지에 200개 객실을 추가로 확보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말까지 직영사원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직원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여름 휴가를 국내에서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국내 주요 관광지 및 먹거리 장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롯데백화점 전점포 게시판 등에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휴가의 즐거움을 소개한 임직원들의 여행 후기와 사진을 뽑아 휴가비와 콘도 무료 숙박권, 차량용 블랙박스 등을 제공하는 `여름 휴가 후기 공모전`도 진행한다. 입상작은 내년 국내 여름휴가 가이드북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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