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국선)는 최근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에서 발생되고 있는 테러와 관련해 지역 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일 영주역과 영주댐 등에 대한 현장점검활동을 실시했다.경북지방경찰청과 영주경찰서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활동은 해당시설에 대한 테러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더불어 해당기관과의 협업 체제를 강화했다.김국선 서장은 "지역 내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활동으로 주민들이 생업에 전업할 수 있도록 경찰이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안전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