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2일 108명의 위원들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복지 허브화와 맞춤형복지 교육을 실시했다.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과 봉사단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지역민으로 구성이 됐다.이들 위원들은 복지허브화 정책에 따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 지대를 발굴하며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역주민을 보살피는 역할을 하게 된다.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송군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각 읍·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운영하게 되며 촘촘한 사회안정망을 구축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한동수 군수는 “복지예산을 늘려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계층의 주민을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복지사각지대 및 틈새계층에 여전히 어려운 이웃이 주위에 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