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과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은 3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안동역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세계 각국의 테러위협 증가, 북한의 대남도발 및 ISIL 등 테러단체의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테러취약시설 대상 대테러 상황 발생 시 시설의 즉응태세 확립여부, 테러대응매뉴얼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 점검하고 사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 확산 방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