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하 도의원(장량, 환여)이 포항시 골목상권 지원본부 이사장에 선임됐다. 포항시 골목상권 지원본부는 철강경기 하락으로 포항의 경제가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체감경기가 IMF때 보다 심각하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출범으며, 각계각층의 전문가 그룹 43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서민 경제의 파수꾼 역할을 다짐했다.  지난주 열린 이사회에는 LG그룹 사장을 역임한 전국 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의 홍순용 대표가 축사를 했으며, 이우철 MBC사장과 포항시 김영철 일자리 경제국장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골목상권 지원본부의 출발을 축하했다. 박문하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만큼 파탄 직전까지 내몰린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온몸을 던지는 각오로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서민들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문하 도의원은 4선의 시의원과 포항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상북도 의회에서 건설소방위원에 속한 초선의원이다. 포항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포항대와 선린대 강사, 한동대 객원교수 등의 역임했으며, 9권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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