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일 문경새재팔영사과 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관내 2개 정보화마을(문경새재팔영사과마을, 문경오미자마을)과 광양시 5개마을(섬진강재첩마을, 백학동마을, 고로쇠마을, 매화마을, 형제의병장마을)이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지역발전과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이날 결연식에서 문경시 새재팔영사과마을 위원장 황용식, 오미자마을 위원장 김석준, 광양시 섬진강재첩마을 위원장 서무열, 백학동마을 위원장 조기옥, 고로쇠마을 위원장 임종영, 매화마을 위원장 강현구, 형제의병장마을 위원장 서효석가 결연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우호증진과 협력사업을 통한 상생을 다짐했다. 앞으로 양 지자체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특산물을 상품화하는 등 공동 관심사에 협력함으로써 마을자원인 특산물 판촉 활동과 체험을 위한 교류 등을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문경시 구본덕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정보화 마을 간 결연 뿐아니라, 기업, 도시와의 자매결연도 적극 추진해 지역을 알리고 서로 협력,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세열기자 kimsy@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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