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축제 일환으로 지역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어린이날 맞이 우리 아이 페이스페인팅 이벤트가 병원 1층 소아청소년과 외래 앞에서 열렸다. 또한 영남이공대학 디자인학부 패션코디디자인과 교수와 학생이 이날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페이스페인팅을 펼친다. 따라서 소아환우, 보호자를 비롯해 어린이를 동반한 병원 방문고객은 누구든지 소아청소년과 외래로 가면 된다. 이어 어린이날 축하 문화공연 이벤트가 4층 소아병동 로비에서 거행됐다. 입원 중인 어린이와 가족, 병동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인형과 즉석사진 촬영하기, 페이스페인팅 및 캐리커쳐 그리기, 과자 만들기 요리교실, 율동댄스 조이풀쇼, 마술쇼 등 다양하면서도 재미난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편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손톱사랑 이벤트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영남이공대학 디자인학부 패션코디디자인과 교수와 학생이 직접 나서 네일아트와 손톱 손질을 하는 행사를 펼친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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