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조기정)이 가족 공동체를 회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실시한 ‘2016 청소년 가족동반 해양체험 캠프’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39가족 1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한 이번 캠프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해양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 더 나아가 가족 공동체 관계 개선을 위해 마련된 특별 캠프다.캠프는 지난 25일 1기를 시작으로 27일(2기)과 29일(3기) 3차례 걸쳐 운영했다.캠프는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해양래프팅, 수상 자전거, 카약, 바디보드 등의 체험으로 이뤄졌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속제트보트 시승 체험은 학생은 물론이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조기정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교육가족 공동체의 심신 단련과 재충전은 물론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준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이해의 폭을 넓힐 뿐만 아니라 가족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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