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동치과버스를 운영한다.시는 지난 27일부터 운영하는 이동치과버스를 통해 `6세에 만나는 평생건강 친9`라는 슬로건으로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소중함과 평생 건강하게 유지해야 함을 알려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한다특히 치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여 명에게 다양한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릴적 바른양치 습관을 정착시키고자 깨끗한 구강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잇솔질 교육, 초기우식증 치료,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 다양한 치과진료가 시행된다.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가 쉽지 않은 학생들에게 이동치과진료를 지원해 경제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자신 있게 학업에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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