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성모병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보건관리전문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전국의 보건관리전문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2015년 동안의 ▲운영관리 ▲교육능력개발 ▲업무수행 ▲성과관리 등 4개 분야, 34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 결과 포항성모병원이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게 되었다.
이로서 포항성모병원은 다음 평가 때까지 정부 포상 시 우선 추천되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포항성모병원 보건관리전문기관은 건강증진센터의 부속기관으로 1997년 4월 노동부로부터 지정 받은 이래 20여년 간 환동해안 지역의 산업근로자들의 건강보호 및 건강증진, 업무상 질병 예방 등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건관리대행 상담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